Staff

안무 Jesus Hidalgo

Cast

출연(전문사) 구은혜 | 염정연 출연(예술사) 구교우 |김승해 | 김희준 | 하권재 | 을지 | 조석영 | 박종예 | 송지윤 | 이선민 | 임경현 | 임은정 | 정예진 | 조연희 | 진다운 | 최민

Story

We live with our demons.
They just walk next to us.
Them's us.
They are in us.
Sometimes it's easier to share our lives, share our day with them.
Sometimes not.
They are in us with no way out.
An indeterminate space.
Gray.
A harmony between black and white.
Between two opposite poins.
As in a balance that switches from one side to another.
The balance we seek is like this, Fleeting.
Hardly time to feel that he is gone.

우리는 우리의 악마와 함께 삽니다.
그들은 우리 옆에서 걷지요.
그들은 우리 자신입니다.
그들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과 일상을 그들과 나누는 것이 더 쉽습니다.
때로는 그렇지 않고요.
그들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꼼짝없이.
규정할 수 없는 공간 속.
회색의,
흑과 백 사이에서 조화로운,
두 개의 상반된 지점 사이에서,
이쪽과 저쪽을 바꿔가며 균형을 잡은듯.
우리가 찾던 균형은 이런 거에요, 한 순간의 찰나.
그가 사라졌다는 것도 느끼기 어려운 시간.

기타사항